오늘이 7월 19일이니 씨앗을 심은지 한달이 조금 지났구먼..
6/10 스마트스토어에서 들깨 씨앗을 주문해서 사무실 옆 작은 밭에 살짝 심어놓은 들깨가 싹을 틔우고 500원짜리 동전보다 크게 자랐어..
꽤 큰 녀석들은 어린아이 손바닥 크기가 되었다네..
점심때 생각나면 한번씩 물을 주곤했지..
어제까지 내일 엄청난 폭우 속에서도 튼튼히 자라고 있구만..
손바닥 크기가 되면 목살구워 쌈싸먹을 생각해 흐뭇하네..
깻잎이 자라는 소소한 일도 일상속의 작은 기쁨이라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