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쉐이빙 용품 – 멘넨 스킨 브레이서 추천 후기

“멘넨 스킨 브레이서”는 본래는 남자 스킨이다. 나에게는 면도 후 바르면 좋은 화장품이며, 향수이며, 방향제이기도 한 일석이조의 전천후 남성용품이 되시겠다.

처음 이 녀석을 맞이한게 35년 가까이 된 것 같다. 그 시절 아버지 스킨을 살짝살짝 바르곤 했었는데 주변에서 향수 뿌렸니 하고 종종 물어보곤 했었다.

카투사를 비롯해 미군에서는 군 보급품으로 지급을 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애프터 쉐이브 용품으로 미국에서 출시된지 130년 정도 되었고, 국내 한 화장품 회사에서 1984년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니, 할아버지, 아버지, 삼촌, 선배, 형님들이 모두 한번쯤은 사용해본 혹은 주변에서 맡아본 향일 것이다.

옜날 미국 광고를 보면 남자 신사에게 코를 킁킁 거리는 여자들의 모습이 삽화로 그려져 있다.

사무실에 사용 중이던 캔들 디퓨저가 모두 증발했기에, 요녀석을 부어 봤더니 은은한 베르가못 향기가 사무실에 울려 퍼진다.

장점 : 향이 오래감. 가격이 저렴함. 여러 용도로 사용 가능함.(향수, 디퓨저 방향제, 애프터 쉐이브 등).

단점 : 아저씨 소리를 들을 수 있음. 난 아저씨라서 상관 안함.

어떤 걸 사용할 지 고민중인 남성이라면 한번쯤 사용해 보길 추천드린다. 스킨은 오리지널과 레귤러가 있는데 강한 자극을 좋아하면 오리지널, 부드러운게 좋으면 레귤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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